정법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들
사람마다 공부 인연이 다르다. 그곳에 내 공부가 있기 때문에 하고 갈 뿐이다. 내 앞에 펼쳐지는 모든 곳이 공부밭이다. 어디는 사이비고 어디는 정법이 고의 문제보다 어떤 환경이든 내 공부로 받아들이면 항상 나를 보게 되고 깨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도 빠지지 않고 할 공부만 하게 된다. 그 공부가 다 끝나면 자연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면 된다. 나는 정법을 들으면서 처음엔 생각이 바뀌고 남의 얘기를 들을 줄 알게 되고 고집이 꺾이고 자신의 모순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됐다. 마음에 와닿는 강의는 100% 흡수하면서 듣기에 전율을 느끼면서 강의 속에 묻어있는 말의 힘이 나에게 그대로 전달돼 나의 모순점이 잡히게 되고 긍정의 에너지가 솟아나면서 엄청난 위력을 발산하는 걸 느꼈다. 사람의 말을 100프로 받아들여 흡수..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