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에서 벗어난 우주 마음

2022. 9. 29. 14:46레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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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은 연기처럼 가볍다.
영혼이 허물을 벗고 나오듯
육체에서 서서히 벗어 나와
나를 쳐다본다.

육체로부터 벗어난 영혼은 너무나 평화롭고 자유롭다.
영혼을 가두고 있던 틀이 없어지니 무한대로 뻗어나갈 수 있다.
마치 진공포장이 된 이불의 포장지를 뜯는 순간
부피가
엄청나가 부풀어 오르듯이. . .

영혼이 육체를 벗고 나오면
나를 가두고 있던 틀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마음은 점점 커져
우주를 덮을 정도로 무한대로 뻗쳐나간다.


사사로운 감정 따위는 티끌보다 작게 느껴져
모든 것을 포용하는 우주의 마음이 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곧바로 실현된다.
여기엔 미움도 없고 번뇌도 없는
있는 그대로 바라봄만 있을 뿐이다.

우주를 생각하면 우주가 되어있고
육체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면 쪼그라든다.
육체는 껍질에 불과하다.
생각은 모든 것을 창조한다.

이것을 깨닫는 순간 무한 사랑을 느낀다.
가슴에 엄청남 풍요로움을 느낀다.
환희로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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